삼성SDI 주가가 5% 가까이 하락했다.
삼성전기와 삼성SDS 주가도 함께 떨어졌다.
13일 삼성SDI 주가는 전날보다 4.9%(3만1천 원) 급락한 60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해 오후 2시반경 60만 원까지 낮아지기도 했다. 마감 직전에 낙폭을 약간 만회했다.
삼성전기 주가는 2.73%(4500원) 떨어진 16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이날 삼성전기 주식을 56만2157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삼성SDS 주가는 1.4%(2500원) 내린 17만5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세 회사 주가 모두 11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낙폭은 삼성전기 12.3%(2만2500원), 삼성SDI 7.67%(5만 원), 삼성SDS 4.88%(9천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삼성전기와 삼성SDS 주가도 함께 떨어졌다.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13일 삼성SDI 주가는 전날보다 4.9%(3만1천 원) 급락한 60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해 오후 2시반경 60만 원까지 낮아지기도 했다. 마감 직전에 낙폭을 약간 만회했다.
삼성전기 주가는 2.73%(4500원) 떨어진 16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이날 삼성전기 주식을 56만2157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삼성SDS 주가는 1.4%(2500원) 내린 17만5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세 회사 주가 모두 11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낙폭은 삼성전기 12.3%(2만2500원), 삼성SDI 7.67%(5만 원), 삼성SDS 4.88%(9천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