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 등 위치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11필지를 공급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안의 상업용지 등 11필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상업용지 2필지, 주차장용지 3필지, 주유소용지 1필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5필지 등이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상업용지는 약 2200만 원, 주차장·주유소용지는 약 700만 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약 1100만 원 수준이다.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가 결정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중심상업용지, 프리미엄아울렛, 대단위 공동주택용지가 주변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 올해 하반기에 약 7900세대가 추가 입주하기로 예정돼있어 상권수요와 정주인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설명했다.
입찰과 낙찰자 발표는 25일 G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낙찰자는 6월 1~2일 계약을 체결한다.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와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지원부로 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