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영양제,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KB증권은 6일 서울 7개 구의 '폐지 줍는 어르신' 700명 에게 면역력 증진을 위한 영양제와 카네이션 화분 등 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KB증권, 서울 7개 구 저소득 어르신 700명에 카네이션과 영양제 전달


박강현 KB증권 전무(왼쪽에서 두 번째)와 오승주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왼쪽에서 첫 번째), 이현선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이 5월6일 서울 구로희망복지재단에서 열린 '어버이날 맞이 지역 어르신 건강 지원'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증권>



KB증권은 7년 연속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과 지원물품을 저소득 가정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제와 마스크도 함께 준비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백신 접종으로 심적 부담이 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다"며 "KB증권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