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해외선물 거래고객에게 현금을 돌려주고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증권은 6월25일까지 약 8주간 '해외선물 현금 리워드 및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 KB증권은 6월25일까지 약 8주간 '해외선물 현금 리워드 및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 KB증권> |
해외선물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에 누적 계약 수에 따라 현금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1천 계약 이상 거래하면 50만 원, 2천 계약 이상을 거래하면 100만 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계약 수는 KB증권 기본 수수료를 기준으로 환산 적용되며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수수료 할인 이벤트는 신규고객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규 개인고객 및 지난해 11월2일 이후 거래가 없었던 휴면고객이 해외선물 상품을 거래하면 마이크로 상품은 계약당 0.75달러, 일반·미니 상품은 2.5달러의 할인 수수료가 각각 적용된다.
수수료 할인혜택은 유선으로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일로부터 3개월 동안 제공된다.
KB증권 관계자는 "KB증권의 해외투자서비스를 사랑해주는 고객들의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해외투자서비스를 통해 해외시장에 고객 접근성을 높여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