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와 세븐일레븐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한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과 GS25는 7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를 시작한다.
 
편의점 GS25 세븐일레븐, 휴마시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

▲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휴마시스의 ‘코비드-19 홈테스트’다. 세븐일레븐은 2개들이 세트를, GS25는 1개짜리를 취급한다.

세븐일레븐은 의료기기 판매 인허가가 있는 전국 4천여 개 점포에서 우선 판매하고 추후 판매 점포수를 더 늘릴 방침을 세웠다.

GS25는 의약품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방 중심으로 약 2천 개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CU도 이르면 7일부터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기존 유전자 증폭검사(PCR)보다 민감도가 낮다. 따라서 코로나19 확진용이 아닌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