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3670억 규모의 청주 주상복합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해지했다.

신세계건설은 창진주택과 청주 복대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해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신세계건설, 청주 주상복합 신축공사 3600억 규모 수주계약 해지

▲ 신세계건설 로고.


해지의 이유는 발주처의 공사도급계약 해지 통보다.

해지금액은 3672억5507만8037원으로 2020년 신세계건설의 연결기준 매출 38.4% 수준이다.

신세계건설은 "청주시가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취소처분 결정을 고시해 발주처의 도급공사 계약해지 공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