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관련된 사진 공모전을 열고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신한은행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 KBO와 프로야구 사진 공모전 열고 경품 주는 행사

▲ 신한은행 프로야구 사진 공모전 안내.


코로나19로 야구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프로야구 관련된 사진을 공유하며 추억을 나누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5월17일까지 신한은행 쏠 모바일앱에 프로야구 관련된 사진을 제출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과 KBO가 공동으로 50장의 사진을 선정한 뒤 고객 투표를 통해 우수작 10장을 선정하고 경품을 증정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50명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고 우수작에 선정된 사진 응모자 10명에는 금으로 된 기념품이 주어진다.

투표에 참여하는 고객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구팬들과 추억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프로야구가 꾸준히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