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동수 우리금융지주 부사장(1열 가운데)와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1열 오른쪽),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1열 왼쪽)이 27일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2기 수료식에 참석해 1기와 2기 대표 장학생 4명(2열) 및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 멘토(3열)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
우리금융지주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27일 '특성화고 디지털인재 육성 프로젝트'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기 대표 장학생 3명만 초청해 수료증을 수여했다.
특성화고 디지털인재 육성 프로젝트는 높은 사교육비로 디지털기술과 정보기술 습득 및 진로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10월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130명을 선발한 뒤 온라인 교육 수강권을 지원하고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들의 온라인 멘토링도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수료식을 마친 장학생들이 미래의 정보기술 전문가로 성장해 앞으로 후배들을 위한 멘토가 되어주는 교육 나눔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