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D엔진이 640억 원 규모의 선박용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HSD엔진은 중국 양지장인터네셔널트레이딩(Yangzijiang International Trading)과 컨테이너선박용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엔진 공급계약의 규모는 640억 원으로 2020년 HSD엔진의 연결기준 매출 8300억 원의 7.7%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21년 4월26일부터 2023년 3월26일까지로 약 1년 11개월이다.
HSD엔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중국 양쯔장조선소가 건조하기로 돼 있는 컨테이너선박 8척에 엔진을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며 “계약기간은 선박 건조일정의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HSD엔진은 중국 양지장인터네셔널트레이딩(Yangzijiang International Trading)과 컨테이너선박용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 고영열 HSD엔진 대표이사 사장.
이번 엔진 공급계약의 규모는 640억 원으로 2020년 HSD엔진의 연결기준 매출 8300억 원의 7.7%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21년 4월26일부터 2023년 3월26일까지로 약 1년 11개월이다.
HSD엔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중국 양쯔장조선소가 건조하기로 돼 있는 컨테이너선박 8척에 엔진을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며 “계약기간은 선박 건조일정의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