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연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고객을 대상으로 수익률에 따라 모두 1억 원의 상금을 제공하는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카카오뱅크 및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거래서비스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5월10일부터 7월2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된다.
대회 기간에 2주 단위로 수익률을 산출하는 '단기리그'와 대회 종료 뒤 전체 누적 수익률을 산출하는 '종합리그'로 나눠 운영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6월20일까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수익률에 따라 단기리그에서 각 50명씩 모두 200명을, 종합리그에서는 100명을 선정해 모두 1억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대회 참가자 가운데 1회 이상 매매를 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쿠폰 2매를 증정한다.
해외선물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수수료 할인혜택을 3개월 동안 제공한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실전투자대회가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하는 투자자들에게 투자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는 것 뿐만 아니라 한국투자증권의 우수한 거래시스템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