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수변 투시도, < DL이앤씨> |
DL이앤씨가 경남 거제시에서 1113세대 규모의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를 분양한다.
DL이앤씨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경남 거제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지하 1층~지상 34층의 8개 동으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 등 모두 1113세대 규모다.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5월3일 2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청약당첨자는 5월10일 발표되며 5월11일~5월17일 당첨자 서류접수를 거친 뒤 5월21일~5월27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1230만 원이다.
DL이앤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주택전시관을 온라인으로만 운영한다.
온라인 주택전시관에는 안내영상과 증강현실(VR)투어서비스가 제공되며 평면과 옵션, 인테리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거제 앞바다 전망과 인근의 인프라시설 등을 내려다 볼 수 있는 360도 ‘항공뷰’서비스도 제공된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2019년 분양돼 큰 인기를 끈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이상의 상품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DL이앤씨는 설명했다.
최상층은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으로 구성된다. 노천탕을 품은 사우나시설 등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의 기술과 철학이 집약된 주거평면 ‘C2하우스’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대형평형에서 볼 수 있는 11자형 주방구조, 대형 현관팬트리 등이 설계됐다.
타입에 따라 기존 86cm에서 89cm로 3cm 높아진 싱크대, 통풍 및 채광을 극대화한 대형 창호, 6인 식탁까지 소화할 수 있는 넓은 공간 등도 마련됐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차별화된 평면설계를 위해 공급면적도 극대화한다.
전용면적 84㎡A는 오픈 발코니를 적용해 세대 내부에서도 바다와 인접한 외부 경관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펜트하우스로 설계되는 최고층 세대는 서비스면적을 대량 제공해 대형평형으로서 가치를 높였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들어서는 거제시는 부동산 비규제지역이다.
가덕도 신공항사업을 포함해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조선업의 호황 등 호재까지 더해져 투자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DL이앤씨는 설명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인근에는 쇼핑몰, 중앙공원, 영화관 등이 조성된다.
거제시 고현동의 구도심에 위치한 시청, 홈플러스, 버스터미널 등의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거제를 넘어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단지를 거제 시민들께 제공해 드리기 위해 DL이앤씨의 기술과 노하우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 아낌없이 적용했다”며 “이미 올해 초부터 거제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분양정보 문의가 쏟아지고 있어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