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고지혈증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2상을 진행한다. 

대원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지혈증 신약 후보물질 DW-4301의 임상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원제약, 고지혈증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2상을 식약처 승인받아

▲ 백승열 대원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임상2상은 원발성 고콜레스텔롤혈증 또는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 대상자 수는 향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대원제약은 2018년과 2019년에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DW-4301의 임상1상을 진행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