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포스코강판의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강판 주가 장중 뛰어, 실적 호조에 강세 이어져

▲ 포스코강판 로고.


23일 오후 12시16분 기준 포스코강판 주가는 전날보다 16.36%(6300원) 오른 4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강판은 2021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531억 원, 영업이익 144억 원, 순이익 10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7%, 영업이익은 323.5%, 순이익은 628.7% 늘었다.

1분기 실적이 대폭 증가한 데 힘입어 포스코강판 주가는 22일 상한가까지 치솟아 거래를 마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