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홍콩관광청과 손잡고 홍콩 음식과 음료를 내놓았다.
SPC그룹은 아시아식 면·밥 전문점인 스트릿이 홍콩관광청과 협업해 시즌 한정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SPC그룹은 아시아식 면·밥 전문점인 스트릿이 홍콩관광청과 협업해 시즌 한정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SPC그룹 > |
스트릿은 '스트릿과 함께 떠나는 홍콩 미식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홍콩 음식을 선보였다.
신메뉴는 '에그누들볶음', '새우완탕쌀국수', '새우계란덮밥', '완탕튀김', '어향가지튀김' 등 요리 5종과 레몬티, 홍콩식 밀크티, 콜드브루 밀크티 등 음료 3종이다.
또 신메뉴 가운데 면요리 1종과 새우계란덮밥, 새우완탕튀김, 음료 2잔으로 구성된 '홍콩 스페셜 세트' 등 세트 메뉴도 선보였다.
스트릿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31일까지 이번에 출시하는 시즌 한정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일러스트 스티커를 제공한다.
홍콩 메뉴를 판매하는 기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뉴 인증샷과 '#스트릿 #홍콩미식여행' 등 필수 해시태그, 메뉴 후기를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홍콩여행 컬러링북' 키트도 증정한다.
스트릿은 SPC스퀘어점, 판교 현대백화점, 여의도 현대파크원점 등 매장 3곳에서만 시즌 한정 신메뉴를 출시한다.
스트릿 관계자는 "홍콩 현지의 맛을 통해 여행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홍콩관광청과 시즌 한정 신메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트릿만의 개성을 담아 아시아 여러 국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