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새 게임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의 사전예약자를 600만 명 이상 확보했다.
컴투스는 1월 말부터 시작한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의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6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 컴투스는 신작 '서머너즈워:백년전쟁'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22일 6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컴투스> |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은 컴투스의 대표작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의 지식재산(IP)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실시간 전략대전게임으로 29일 출시된다.
컴투스는 출시에 앞서 영화배우 송강씨, 진선규씨, 박예린씨 등 3명을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24일 사전행사로 월드100 인비테이셔널을 열면서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와 전직 프로게이머, 할리우드 배우와 한국 연예인 등도 초대했다.
글로벌 지역별로 현지에 맞는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태국에서는 현지 교통수단에 홍보물을 부착한 뒤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미국과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주요 웹툰 채널 대상으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의 출시를 전후해 글로벌 전역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면서 글로벌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