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미국법인이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전광판을 활용해 환경보호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 LG전자 > |
LG전자가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지구의날’인 22일 하루 동안 국내 임직원들이 프린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종이와 전기, 토너를 절약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임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LG전자 미국 법인은 일주일 동안 '삶에 녹아든 자연(Bring Nature to Life)'을 주제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을 펼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탄소배출량을 줄이겠다는 의지를 담은 게시물을 해시태그 ‘#LGCarbonNeutral2030’와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공유하면 된다.
LG전자 미국 법인은 캠페인이 끝난 뒤 비영리단체 원트리플랜티드와 함께 캠페인에 참가한 인원 수만큼 최대 1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고객과 임직원이 일상의 작은 노력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