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조항목 단독대표이사체제로 전환한다.

NS홈쇼핑은 19일 이사회를 열어 5월1일자로 공동대표 체제에서 조항목 단독 대표이사체제로 변경하는 안을 의결했다.
 
NS홈쇼핑 조항목 단독대표체제로 전환, 도상철은 대표 사임

▲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NS홈쇼핑은 2020년 11월 도상철, 조항목 공동대표체제를 구축했으나 도 대표가 사의를 표시함에 따라 5월부터 조항목 단독대표체제로 운영된다. 

단독 대표를 맡는 조항목 대표는 2002년 NS홈쇼핑에 합류해 채널전략팀, 미디어사업본부, SB사업본부, TV사업부문 등 주요 보직을 담당해왔다.

2017년부터는 NS홈쇼핑의 COO(최고운영책임자)를 맡아 모든 채널의 사업조직을 총괄관리했다.

조 대표는 “NS홈쇼핑이 변화와 혁신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차별화된 혁신을 통해 미래에도 지속성장이 가능한 경쟁력과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