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CJ올리브영이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디지털고객만족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부문 인스타그램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CJ올리브영, 한국마케팅대상 디지털고객만족도 우수기업에 뽑혀

▲ 올리브영 공식 인스타그램 이미지.


디지털고객만족도는 SNS 마케팅 경쟁력을 평가하는 모델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활동성, 충성도, 쌍방향성, 공감성, 확산성 등으로 평가한다.

CJ올리브영은 2004년부터 공식 인스타그램(@oliveyoung_official)을 운영하고 있는데 헬스앤뷰티(H&B) 정보를 디지털 매거진처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CJ올리브영은 올해 고객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획한 ‘N월의 올리브’ 캠페인을 매달 진행하며 고객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을 세웠다.

N월의 올리브는 고객을 투영한 ‘올리브’ 캐릭터를 통해 올리브영을 이용하는 2030세대의 가치관과 취향, 인기 트렌드 등을 인물 인터뷰와 일러스트로 그려나가는 콘텐츠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핵심고객인 2030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인 다양한 콘텐츠와 활발한 소통을 인정받아 디지털고객만족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