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커피빈과 CU 등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를 내놨다.
웰컴저축은행은 15일 조건없이 높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웰뱅 코나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웰컴저축은행은 15일 조건 없이 높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웰뱅 코나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
먼저 커피빈에서 웰뱅 코나카드로 결제 때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편의점 CU에선 1만 원 이상 이용하면 1천 원이 할인된다.
이 밖에도 외식과 문화생활분야에서 5~20%까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가맹점은 앞으로 확대해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웰뱅 코나카드는 기존 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적금상품과 연계된 우대금리 등의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주요 편의점과 백화점, 지하철 등 공공장소 제휴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수수료를 받지 않고 현금 출금서비스도 제공된다.
사용내역과 소비패턴, 할인현황 등은 웰컴디지털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은 소비자에게 기분 좋은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로형 디자인을 기본으로 색상을 소비자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뱅 코나카드 할인 가맹점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웰컴디지털뱅크의 다양한 혜택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