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주가가 장 중반 오르고 있다.

휴마시스가 덴마크에서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의 자가검사용 조건부승인을 받았다.
  
휴마시스 주가 장중 상승, 덴마크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기 승인받아

▲ 휴마시스 로고.


15일 오후 2시3분 기준 휴마시스 주가는 전날보다 5.43%(600원) 상승한 1만16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휴마시스는 덴마크 의약품청이 휴마시스의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를 자가검사용으로 조건부승인했다고 밝혔다.

덴마크 질병 예방 및 감시기관인 스타텐스세럼연구소는 휴마시스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제품을 13일부터 10월1일까지 덴마크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휴마시스는 체코와 오스트리아에 이어 덴마크까지 모두 3개 국가에서 자가검사용으로 진단키트 제품을 판매하게 됐다.

휴마시스는 국내에서도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조건부허가와 관련해 구체적 요건을 발표하면 바로 신청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