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 소비자평가단 패널과 임직원들이 4월14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열린 '19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DB손해보험 > |
DB손해보험이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한다.
DB손해보험은 14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19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소비자평가단 패널 15명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소비자평가단은 상품 및 서비스 체험을 통해 고객 관점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회사와 고객 사이 소통을 잇는 역할을 한다. 2010년 4월 출범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다.
19기에서는 비대면시대 소비자 트렌드 분석,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이슈 도출 및 개선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DB손해보험은 2019년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도입한 소비자정책 자문위원제도를 올해도 계속 운영한다.
소비자보호와 관련된 외부 전문가가 ‘소비자평가단 발표회’에 직접 참석해 소비자정책 및 고객서비스 품질 등을 놓고 전문적이고 객관적 자문을 제공하면 이를 회사의 정책에 반영한다.
DB손해보험은 2010년부터 ‘DB손해보험 서비스 스탠다드’ 36가지를 세우고 꾸준히 실천해왔다. 2014년부터는 고객과 약속을 체계화한 ‘행복약속365’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다양한 소비자 소통 강화 및 서비스 품질 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맞아 ‘뉴소비자시대’ 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하고 달마다 3주차를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주간’으로 삼아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소비자을 향한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고객 칭찬 및 불만사례 공유, 소비자 보호 퀴즈 응시, 소비자중심경영(CCM) 및 완전판매 관련 방송 시청 등 요일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소비자 의견을 중심으로 한 회사 경쟁력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평가단 활동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맞춤 서비스와 품질 개선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에 계속하여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