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2021-04-13 13: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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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가 신작 ‘니모의 오션라이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선데이토즈는 모바일게임 니모의 오션라이프 국내 출시를 앞두고 4월13일부터 5월9일까지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 선데이토즈의 신작 게임 '니모의 오션라이프'. <선데이토즈>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게임이다.
물고기 수집과 퍼즐, 소셜, 시뮬레이션 등 여러 장르를 합쳐 만들어지고 있다.
만화를 보는 듯한 애니메이션형 스토리 진행과 퍼즐 플레이를 중심으로 개발됐다. ‘니모’, ‘도리’ 등과 대화하며 퀴즈를 푸는 등 원작 캐릭터도 활용된다.
선데이토즈 모바일게임 가운데 처음으로 건설, 생산, 자원 채집 등 전략과 시뮬레이션 요소가 포함되기도 했다.
선데이토즈는 20202년 12월 국내에서 니모의 오션라이프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10~50대 이용자 2500여 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현준 선데이토즈 팀장은 “인기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과 다양한 장르의 유기적 결합을 일궈내면서 캐릭터 수집, 육성 등 다양한 콘텐츠와 장치를 구현한 것이 이번 게임의 장점”이라며 “사전예약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 특징과 재미요소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