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5550억 원 규모의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GS건설은 경남 창원의 신월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2일 공시했다.
 
GS건설, 경남 창원 재건축정비사업 5500억 규모 시공자로 뽑혀

▲ GS건설 로고.


이 계약을 통해 GS건설은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9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3층의 12개 동으로 아파트 181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5553억 원으로 지난해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5.49%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다.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GS건설은 "향후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