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세무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은 5월17일까지 '종합소득세,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등 무료 신고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종합소득세 신고대행서비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외부 세무법인과 연계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해외주식·파생상품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서비스는 우수고객 가운데 2020년 귀속 해외주식과 파생상품 양도소득이 발생해 5월에 신고해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주식 등 금융자산 증여과 관련한 관심과 신고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증여세 신고대행서비스도 시행하기로 했다.
증여세 신고대행서비스는 △부모가 자녀에게 △조부모가 손자녀 등에게 △부부 가운데 1인이 배우자에게 한화투자증권 금융상품을 증여할 때 증여세 신고를 무료로 대행해주는 것이다.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에 자산 1억 원 이상을 예치했거나 한화투자증권이 판매하는 펀드, ELS(주가연계증권) 등에 5천만 원 이상(미성년자는 2천만 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고대행서비스 등을 받으려면 국세청이나 금융기관이 발급한 금융소득명세서 등 관련 자료를 갖춰 가까운 한화투자증권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올해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에서 발생한 손익을 합산해 신고해야하는 첫해인만큼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활용하면 신고 오류 및 불이익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고객솔루션실 상무는 "앞으로 증여를 통한 세대간 부의 이전 등 세무컨설팅서비스까지 확대시행해 한화투자증권 고객에게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5월17일까지 '종합소득세,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등 무료 신고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 한화투자증권은 5월17일까지 '종합소득세,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등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종합소득세 신고대행서비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외부 세무법인과 연계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해외주식·파생상품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서비스는 우수고객 가운데 2020년 귀속 해외주식과 파생상품 양도소득이 발생해 5월에 신고해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주식 등 금융자산 증여과 관련한 관심과 신고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증여세 신고대행서비스도 시행하기로 했다.
증여세 신고대행서비스는 △부모가 자녀에게 △조부모가 손자녀 등에게 △부부 가운데 1인이 배우자에게 한화투자증권 금융상품을 증여할 때 증여세 신고를 무료로 대행해주는 것이다.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에 자산 1억 원 이상을 예치했거나 한화투자증권이 판매하는 펀드, ELS(주가연계증권) 등에 5천만 원 이상(미성년자는 2천만 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고대행서비스 등을 받으려면 국세청이나 금융기관이 발급한 금융소득명세서 등 관련 자료를 갖춰 가까운 한화투자증권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올해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에서 발생한 손익을 합산해 신고해야하는 첫해인만큼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활용하면 신고 오류 및 불이익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고객솔루션실 상무는 "앞으로 증여를 통한 세대간 부의 이전 등 세무컨설팅서비스까지 확대시행해 한화투자증권 고객에게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