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캡 주식의 거래가 7일부터 3일 동안 단일가매매로 변경된다.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디지캡 주식의 매매거래를 7일부터 3일 동안 단일가매매방식으로 한다고 6일 공시했다.
단일가매매방식은 지정일을 포함해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방식이다.
거래소는 "종료일의 다음 매매거래일부터 단기과열종목 지정이 해제된다"며 "다만 종료일 종가가 단기과열종목 지정일의 전일 종가보다 20%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된다"고 말했다.
2000년에 설립된 디지캡은 디지털방송 보호를 위해 방송의 수신을 제어하는 솔루션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관리, 보호하는 솔루션 등을 공급하는 회사다.
디지캡 주식은 최근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31기라는 말이 퍼지면서 윤석열 관련주로 꼽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 한국거래소 로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디지캡 주식의 매매거래를 7일부터 3일 동안 단일가매매방식으로 한다고 6일 공시했다.
단일가매매방식은 지정일을 포함해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방식이다.
거래소는 "종료일의 다음 매매거래일부터 단기과열종목 지정이 해제된다"며 "다만 종료일 종가가 단기과열종목 지정일의 전일 종가보다 20%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된다"고 말했다.
2000년에 설립된 디지캡은 디지털방송 보호를 위해 방송의 수신을 제어하는 솔루션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관리, 보호하는 솔루션 등을 공급하는 회사다.
디지캡 주식은 최근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31기라는 말이 퍼지면서 윤석열 관련주로 꼽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