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프리미엄 사계절용 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신제품을 출시했다.
넥센타이어는 대형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시장을 겨냥해 프리미엄 타이어인 ‘엔페라 AU5’와 ‘엔페라 RU5’의 후속제품인 엔페라 슈프림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 넥센타이어가 '엔페라 슈프림'을 출시했다. |
엔페라 슈프림은 기존 제품과 비교해 승차감과 정숙함이 개선됐을 뿐더러 승용차부터 대형 SUV에 장착 가능한 22인치까지 출시된다고 넥센타이어는 설명했다.
강성을 강화한 블록 디자인을 통해 차량의 흔들림을 최소화했고 패턴 블록의 배열 설계를 최적화해 주행 중 소음을 줄였다.
최적화한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 설계 및 사이프(타이어 표면에 새겨진 미세한 가로 홈)의 밀도 개선으로 빗길과 눈길에서 차량 주행 안정성도 높이고 고성능 신소재 적용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마모성능도 구현했다고 한다.
엔페라 슈프림은 넥센타이어 전문 유통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넥스트레벨 렌털’과 비대면 방문 장착서비스인 ‘넥스트레벨 GO’ 서비스로도 구매 가능하다.
기존 엔페라 제품과 마찬가지로 구매일로부터 1년 동안 고객의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주는 ‘엔페라 명품보증제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