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팬덤사업 플랫폼 유니버스에 신규 아티스트 3팀이 합류한다. 

엔씨소프트는 새로 합류하는 아티스트 3팀의 ‘플래닛’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열겠다는 계획을 2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팬덤플랫폼 '유니버스'에 오마이걸 위아이 크래비티 합류

▲ 유니버스에 합류한 오마이걸(왼쪽), 위아이(오른쪽 위), 크래비티. <엔씨소프트>


이번에 새로 합류하는 아티스트 3팀은 걸그룹 오마이걸, 보이그룹 위아이와 크래비티다.

개별 아티스트의 플래닛 개점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플래닛은 유니버스 안에 마련된 아티스트와 팬덤의 공간을 말한다. 아티스트와 팬들이 플래닛을 통해 정보 등을 교류할 수 있다. 

이들은 앞으로 유니버스의 여러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덤과 소통하게 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현재 유니버스에는 아티스트 11팀이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수를 계속해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