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기표소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1.09%로 13만207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서울 1.168%, 부산 0.99%로 집계됐다.
앞서 이날 오전 6시50분 처음 집계된 전국 사전투표율은 0.3%였다.
사전투표는 2~3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정부가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투표소에 들어가기 전 체온을 측정하고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매일 사전투표가 끝나면 사전투표함은 참관인 동행하에 관할 지역으로 옮겨져 선거 당일 투표가 끝난 뒤 일반투표함과 함께 개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