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석 에어부산 신임 대표이사가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포부를 내놓았다.
에어부산은 31일 오전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안 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안 대표는 아시아나항공에서 인천국제공항서비스 지점장을 거쳐 중국지역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을 맡았다.
안 대표는 2021년 1월4일 에어부산으로 자리를 옮겼다.
안 대표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부진을 개선하고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약속을 지키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에어부산의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변경과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에어부산은 31일 오전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안 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이사.
안 대표는 아시아나항공에서 인천국제공항서비스 지점장을 거쳐 중국지역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을 맡았다.
안 대표는 2021년 1월4일 에어부산으로 자리를 옮겼다.
안 대표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부진을 개선하고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약속을 지키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에어부산의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변경과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