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씨티은행은 개선된 디자인과 강화된 보안기술을 적용해 새로워진 씨티모바일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개선된 디자인과 강화된 보안기술을 적용한 씨티모바일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개편된 씨티모바일앱은 글로벌 씨티은행의 표준 디자인이 반영됐다.
고객은 금융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프로모션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다.
오픈뱅킹서비스가 적용돼 한국씨티은행의 계좌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의 계좌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한국씨티은행은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글로벌 인증 솔루션을 도입했다.
고객은 보안카드나 일회용 비밀번호(OTP) 없이 바이오 인증과 간편비밀번호 인증으로 계좌이체·해외송금 등 주요거래를 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4월30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씨티모바일앱을 내려받거나 업데이트하고 마케팅 수신 동의(안내수단 전체 동의)한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S21 울트라(1명), 비스포크 큐브에어(2명), 에어팟 프로(5명), 스타벅스 커피(1천 명)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새로워진 씨티모바일앱에서는 개인화된 메뉴와 알림버튼이 제공되는 등 직관적 디자인이 구현됐다”며 “글로벌 본사의 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UI·UX)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최신 앱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