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샵 양평리버포레' 조감도. <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이 경기 양평군에 450여 세대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38-1번지에 들어서는 '더샵 양평리버포레'를 4월에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의 6개 동, 453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6㎡ 168세대 △84㎡A 190세대 △84㎡B 95세대 등이다.
입주는 2023년 12월로 예정됐다.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세대의 70% 이상이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남향중심의 동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할 수 있게 설계됐다.
레저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일부 세대에서는 대형 현관수납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호텔과 유사한 ‘스타일링 욕실’ 등 특화설계도 선택사항으로 제공된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양평리버포레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에도 공을 들였다.
입주민들은 헬스장, 실내골프장, 집단운동(GX, Group Exercise)시설과 독서실, 어린이 놀이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KTX와 경의중앙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양평역을 통해 상봉역은 23분, 청량리역은 28분, 서울역은 4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더샵 양평리버포레 주변으로 2022년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 2026년에는 양평~이천 구간 개통이 예정돼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건설은 추진되고 있는 서울(송파)~양평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15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샵 양평포레는 빈양산, 남한강 자전거길, 양강섬공원, 양평나루께축제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양평초, 양평중, 양일중, 양일고 등도 인접해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양평은 희소성이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이고 더샵 양평리버포레가 양평의 첫 번째 더샵 아파트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견본주택을 열기에 앞서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91 르포아파크Ⅱ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