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믹트리가 대장암 진단장비인 얼리텍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지노믹트리는 4월3일 열리는 제54차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를 통해 얼리텍의 연구자 임상시험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한다고 3월25일 밝혔다.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대장암 고위험군 대상자 1200명을 대상으로 얼리텍의 민감도와 특이도 등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대장암 발생 고위험군 대상자에는 암 가족력이 있는 60세 이상 성인, 용종절제 경험이 있거나 염증성 장질환 경험자, 유전성 용종증 및 비용종증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수검자가 포함됐다.
이번 중간분석 결과 발표는 임상시험 대상자 466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이다.
대한대장항문학회에 따르면 얼리텍의 민감도는 100%, 특이도는 87.9%로 나타났다.
민감도란 대장암을 진단해 내는 확률을 의미하며 특이도는 질병이 없을 때 ‘음성’으로 진단해 내는 확률을 말한다.
지노믹트리는 올해 6월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최종결과에서 향후 얼리텍의 임상적 근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이사는 “얼리텍은 대장암 조기진단장비로 이미 다른 기관들을 통해서도 우수한 성능을 입증받았는데 이번 연구자 임상에서도 긍정적 결과를 확인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얼리텍의 진단성능에 관한 근거를 확보해 대장암 조기진단과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지노믹트리는 4월3일 열리는 제54차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를 통해 얼리텍의 연구자 임상시험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한다고 3월25일 밝혔다.

▲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이사.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대장암 고위험군 대상자 1200명을 대상으로 얼리텍의 민감도와 특이도 등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대장암 발생 고위험군 대상자에는 암 가족력이 있는 60세 이상 성인, 용종절제 경험이 있거나 염증성 장질환 경험자, 유전성 용종증 및 비용종증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수검자가 포함됐다.
이번 중간분석 결과 발표는 임상시험 대상자 466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이다.
대한대장항문학회에 따르면 얼리텍의 민감도는 100%, 특이도는 87.9%로 나타났다.
민감도란 대장암을 진단해 내는 확률을 의미하며 특이도는 질병이 없을 때 ‘음성’으로 진단해 내는 확률을 말한다.
지노믹트리는 올해 6월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최종결과에서 향후 얼리텍의 임상적 근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이사는 “얼리텍은 대장암 조기진단장비로 이미 다른 기관들을 통해서도 우수한 성능을 입증받았는데 이번 연구자 임상에서도 긍정적 결과를 확인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얼리텍의 진단성능에 관한 근거를 확보해 대장암 조기진단과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