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이 카카오톡을 통한 보험상담하고 모바일로 보험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손해보험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상담’과 ‘원데이 귀가안심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 하나손해보험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상담’과 ‘원데이 귀가 안심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손해보험> |
카카오톡 챗봇상담을 통해 보험가입, 계약관리, 사고접수까지 처리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 갱신보험료는 1분, 신규 자동차보험료는 2~3분, 운전자보험료는 20초 안에 산출된다.
하나손해보험은 ‘원데이 귀가 안심보험’을 모바일로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모바일로 보험을 선물하면 선물을 받은 사람은 별도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가입날짜를 자유롭게 선택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원데이 귀가 안심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귀갓길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보장내용을 살펴보면 대중교통 이용과 관련한 상해후유장해 2천만 원, 강력범죄 보상금 300만 원, 성폭력 진단위로금 300만 원, 상해에 따른 입원 1일당 1만 원, 골절진단비 20만 원, 골절수술비 20만 원 등이다. 1일 보험료는 700원이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비대면(디지털)채널이 활성화되면서 보험가입 방식도 변하고 있다”며 “보험시장에서 디지털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