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2일 현대차그룹 계동사옥에서 개막한 '아산 정주영 20주기 추모 사진전'을 방문해 아산의 사진과 영상을 살펴보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아산 정주영 20주기 추모 사진전’을 봤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22일 아산 정주영 20주기 추모 사진전이 열리는 서울 계동사옥을 찾았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전시관에서 아산의 흉상, 재현된 아산 집무실, 아산의 사진과 영상 등을 둘러봤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등이 정 회장과 동행했다.
현대차그룹 계동사옥은 아산이 열정적으로 경영활동을 펼쳤던 상징적 공간으로 지금은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쓰고 있다.
아산 정주영 20주기 추모 사진전은 2001년 3월21일 세상을 떠난 아산의 20주기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정주영, 시대를 통(通)하다’는 주제로 22일부터 4월2일까지 계동사옥 로비에서 열린다.
아산의 5가지 대표 정신인 △도전 △창의 △혁신 △나눔 △소통에 맞춰 사진과 다큐멘터리 영상, 유물, 어록을 디지털액자 등을 활용해 전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