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전자 직원들이 그랑데AI, 퀵드라이브 세탁기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7일 싱가포르에서 그랑데AI와 퀵드라이브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랑데AI 세탁기는 빨래 무게에 알맞은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하는 등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한다.
퀵드라이브 세탁기는 기존 드럼세탁기에 물살 방향이 추가된 제품으로 세탁시간을 단축하고 소비전력을 개선한다.
삼성전자는 퀵드라이브 세탁기 신제품이 빨래 빈도가 잦고 중소형제품을 선호하는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에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김민우 삼성전자 싱가포르법인장 상무는 "혁신기능이 대거 적용된 그랑데AI와 퀵드라이브를 통해 싱가포르 소비자들에게 좀 더 여유로운 일상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