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유유제약이 100% 비율로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유유제약 주가 초반 급등, 100% 비율로 신주 주는 무상증자 결정

▲ 유유제약 로고.


16일 오전 11시18분 기준 유유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20.56%(2550원) 상승한 1만49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유유제약1우 주가는 24.02%(2750원) 오른 1만4200원에, 유유제약2우B 주가는 28.55%(8550원) 뛴 3만85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유제약은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와 1우선주, 2우선주 각각 1주당 신주 1주를 주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745만8698주, 1우선주 113만3465주, 2우선주 16만1480주가 새로 발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3월31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21일이다.

유유제약은 상장 예정일이 관계기관과 협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