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이 108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부국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주당 1250원을 각각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부국증권, 1주당 보통주 1200원 우선주 1250원 현금배당 결정

▲ 부국증권 로고.


배당금은 모두 108억3152만1400원이다. 이 가운데 우선주 배당금은 37억457만5천 원이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가 5.3%, 우선주는 6.0%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부국증권은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부국증권은 배당내용이 외부감사인의 감사 또는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