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S홈쇼핑, 블록체인 기반 쇼핑몰 구하다에 20억 투자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3-05 10:10: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홈쇼핑이 블록체인 기반 쇼핑몰 ‘구하다’에 20억 원을 투자한다.

GS홈쇼핑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명품 판매 쇼핑몰 구하다에 2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GS홈쇼핑, 블록체인 기반 쇼핑몰 구하다에 20억 투자
▲ GS홈쇼핑 로고.

GS홈쇼핑은 앞서 구하다와 함께 상품의 생산, 유통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관리하는 블록체인 품질이력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산지애 사과’ 상품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산지애 사과의 생산 단계부터 입고, 포장, 출고에 이르기까지 정보를 블록체인망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GS홈쇼핑은 이런 기술을 적용한 상품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GS홈쇼핑은 구하다와 함께 명품 카테고리도 강화한다.

구하다는 명품 유통 과정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품 이력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화 GS홈쇼핑 CVC(벤처캐피탈)사업부 상무는 “구하다는 GS홈쇼핑과 명품 및 신사업 등 장기적 사업전략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향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