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글로벌버전을 출시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글로벌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 넷마블은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글로벌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 |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온라인PC게임 '블레이드앤소울' 지식재산(IP)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이미 2018년 12월에 출시됐다.
이어 2019년 10월에는 일본에서, 2020년 5월에는 아시아 24개국에서 출시됐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글로벌버전은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일부 국가를 제외한 세계 126개국 구글 플레이와 149개국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서구권 이용자들의 성향을 반영해 설계됐다.
넷마블은 "하루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게임 플레이 시간을 단축해 이용자가 짧은 시간 게임을 하더라도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글로벌버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