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효성캐피탈 이름 M캐피탈로 바꿔 새 출발, 안정식 "믿음직한 파트너"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3-03 18:15: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캐피탈 이름 M캐피탈로 바꿔 새 출발, 안정식 "믿음직한 파트너"
▲ 안정식 M캐피탈 대표이사(가운데) 등 임직원이 2월2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 참석하고 있다. < M캐피탈 >
효성캐피탈이 회사이름을 M캐피탈로 바꾸고 새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M캐피탈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이름을 효성캐피탈에서 M캐피탈로 변경한 데 이어 새로운 기업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안정식 M캐피탈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팀장급 직원들이 비전선포식에 참석했다.

M캐피탈은 "전문성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지속적 신뢰를 통해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여신전문 금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직원들은 비전선포식에 직접 참석하는 대신 촬영본을 받았고 새 기업로고와 경영목표 등과 관련한 설명을 담은 영상도 시청했다.

M캐피탈은 최근 효성그룹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사모펀드 운용사 에스티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에 매각됐다.

지난해 말 이사회에서 아주캐피탈 커머셜금융본부 상무로 일하던 안정식 대표가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안 대표는 "고객가치와 행복을 실현하는 믿음직한 금융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열정을 불태우고 즐겁게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