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협 2차 나눔광고 유튜브 조회 1천만 회 넘어서, 김윤식 "위로와 응원"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3-03 11:1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협의 두 번째 나눔광고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2차 나눔광고가 공개 2달여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천만 회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신협 2차 나눔광고 유튜브 조회 1천만 회 넘어서, 김윤식 "위로와 응원"
▲ 신협중앙회는 2차 나눔광고가 공개 2달여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천만 회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신협중앙회>

신협은 ‘포용금융’의 가치를 담아 ‘어부바송’편과 ‘행운의 7글자’편 등 나눔광고 두 편을 제작해 지난해 12월24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신협의 나눔광고는 나눔을 홍보하는 광고가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광고라는 점이 인기를 얻은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소속 배우인 고두심씨, 정보석씨, 고수씨, 홍수현씨, 이장우씨가 저소득 연기자를 돕는 데 뜻을 모아 출연했다. 

광고모델료는 생활고를 겪고 있는 연기자들의 일자리 창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웹드라마 제작에 사용된다.

앞서 신협은 2020년 5월 첫 번째 나눔광고를 선보였다. 

배우 라미란씨, 유선씨, 이동건씨, 설수진씨, 신현준씨와 당시 신협 전속모델인 차인표씨가 출연했다. 출연자들은 저소득 배우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모델료를 모두 기부했고 차인표씨는 5천만 원을 더 기부했다. 첫 번째 나눔광고도 유튜브 조회 수 1200만 회를 넘으며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나눔광고는 저소득 배우 등 소외계층을 후원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나눔의 가치를 알리며 나눔의 생활화를 독려한다는 점에서 ‘평생 어부바’라는 신협의 금융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코로나19를 딛고 일어서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보석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은 “어려운 연기자들을 돕고 지친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어서 촬영 내내 행복했다”며 “앞으로 제작될 웹드라마도 신협 나눔광고처럼 모든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현대차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GM 크루즈 전철 밟나, 외신 "불안한 신호" 경고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