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팝페라 테너 임형주 위촉

▲ BNK금융그룹은 25일 부산시 BNK금융그룹 본사에서 위촉식을 열고 임형주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왼쪽)를 ‘BNK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 BNK금융그룹 >

BNK금융그룹이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팝페라 테너 임형주씨를 위촉했다.

BNK금융그룹은 25일 부산시 BNK금융그룹 본사에서 위촉식을 열고 임형주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를 ‘BNK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임형주 교수는 2003년 17세의 나이로 미국 뉴욕 카네기 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팝페라 가수다.

1998년 데뷔한 뒤 지금까지 23년 동안 지속적으로 재능기부와 100억 원이 넘는 물질기부를 함께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BNK금융그룹은 2021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일자리사업과 친환경사업, 문화예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소외계층지원과 지역발전을 위해 2017년 235억 원, 2018년 433억 원, 2019년 452억 원 등 해마다 꾸준히 기부를 해 왔다.

임형주 교수는 “BNK금융그룹의 경영철학과 나눔정신을 널리 알리겠다”며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로서 BNK금융그룹의 문화예술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 자문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