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33분 기준 뷰노 주가는 시초가보다 15.96%(5250원) 뛴 3만81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뷰노 상장 첫날 주가 초반 급등, 공모가보다 81% 웃돌아

▲ 뷰노 로고.


공모가 2만1천 원과 비교하면 81.6% 높은 수준이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높은 3만2900원으로 형성됐다.

뷰노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57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희망밴드(1만5천~1만9500원) 상단을 초과해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102.7 대 1이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이다.

뷰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진의 진단행위 보조 및 진단시간 단축 등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2020년 12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제1차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