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진옥동 응원편지 담아 보육시설에 비대면교육장비 지원

▲ 신한은행이 진옥동 행장 명의로 보낸 보육시설 청소년 대상 메시지.

신한은행이 전자랜드와 손잡고 보육시설 아동 및 청소년에 비대면교육 수강을 위한 장비를 지원했다.

신한은행은 구세군 산하 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1억원 규모 노트북 및 학습기자재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보육시설 초중고등학생 142명에게 비대면교육 수강을 위한 노트북과 헤드셋 등을 기증한 것이다.

신한은행은 주거래기업인 전자랜드가 노트북 지원에 뜻을 함께해 3월 개학 전에 물품을 확보하고 전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편지도 교육장비와 함께 기증됐다.

무한한 잠재력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격려가 포함되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