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0.10%)는 신천동과 문정동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높아졌다. 강남구(0.09%)는 정비사업 진척이 기대되는 압구정동 위주로 올랐다.
서초구(0.08%)는 방배동과 잠원동 위주로, 강동구(0.06%)는 암사동과 명일동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양천구(0.09%)는 정비사업 기대감과 학군 수요가 있는 목동과 신정동 가격이 올랐다, 관악구(0.06%)는 봉천동 위주로 아파트 가격이 높아졌지만 상승폭은 축소됐다.
2월 3주차 전국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25%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주보다 0.02%포인트 둔화됐다.
아파트값은 수도권에서 0.30%, 지방은 0.20% 높아졌다. 상승폭은 0.03%포인트, 0.02%포인트 각각 축소됐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경기(0.42%), 대구(0.42%), 대전(0.39%), 인천(0.34%), 부산(0.27%), 충북(0.21%), 경북(0.20%), 제주(0.20%), 강원(0.19%), 충남(0.18%), 울산(0.16%) 등이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