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대학교 등록금 납부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3월5일까지 신용카드로 처음 대학교 등록금을 납부하는 고객에 무이자할부 혜택과 캐시백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50만 원 이상을 납부한 고객은 1만 원, 200만 원 이상은 2만 원, 500만 원 이상은 3만 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고액결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일부 무이자할부 행사도 진행된다.

대학교 등록금을 6개월 할부로 납부하는 고객은 2개월치 이자만 내면 된다.

10개월 할부는 4개월치, 12개월 할부는 5개월치 이자만 내면 나머지 할부 기간은 무이자로 처리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고객들의 목돈 마련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