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진 DB손해보험 소비자정책팀 상무(앞줄 왼쪽 다섯 번째)와 직원들이 15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열린 '2021년 소비자보호 선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DB손해보험 > |
DB손해보험이 소비자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했다.
DB손해보험은 15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2021년 소비자보호 선포식을 열고 '뉴 소비자시대 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소비자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행사가 마련됐다.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부회장은 선포사에서 “2021년 3월부터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규제가 강화된다”며 “코로나19로 소비자와 대면하기 힘든 만큼 소비자 만족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DB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소비자보호헌장 및 완전판매 준수 서약을 했다.
DB손해보험은 ‘뉴 소비자시대 소비자보호헌장’을 실천하기 위해 매달 셋째 주를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주간(CCM Week)으로 정하고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DB손해보험 직원들은 금융소비자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요일별로 고객 칭찬 및 불만 사례 공유, 소비자보호 퀴즈, 소비자중심경영(CCM) 및 완전판매 관련 방송 시청 등과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도 앞둔 만큼 모든 직원이 DB손해보험 1천만 고객뿐 아니라 모든 금융소비자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