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설날을 맞아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나머니와 우대금리를 주는 이벤트를 연다.
하나은행은 15일까지 하나원큐앱에서 다양한 혜택에 재미를 더한 ‘새해 복 머니 받으세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 15일까지 하나원큐앱에서 다양한 혜택에 재미를 더한 ‘새해 복 머니 받으세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은행> |
‘새해 복 머니 받으세요’ 이벤트는 ‘행운의 복머니 받기’, ‘소중한 내 마음 전하기’, ‘설 연휴 우대금리 혜택받기’로 구성됐다.
하나원큐앱에 로그인만 하면 행운의 복머니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하루 최대 10만 명, 모두 50만 명에게 50~5만 하나머니를 무작위로 준다. 운세 및 토정비결도 무료로 제공한다.
‘소중한 내 마음 전하기’는 하나원큐앱에서 내마음송금이나 환전 선물하기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나은행은 내마음송금, 환전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가운데 1천 명을 추첨해 이체금액의 1%를 하나머니로 돌려준다.
하나은행은 11일부터 14일까지 하나원큐앱에서 e-플러스 적금에 가입하면 연 0.5%포인트 우대금리도 준다.
하나은행은 15일부터 3월12일까지 목돈 마련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만18세 이하 고객이 아이꿈하나 적금, 일 달러 외화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면 가입한 상품 수에 따라 CU모바일 상품권 등을 준다.
청소년 할인 특화상품인 ‘리틀 프렌즈 틴에이저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신규발급 받은 뒤 하나은행으로 결제계좌 연결하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설날을 맞아 비대면시대에 맞게 스마트폰 하나로 재미와 풍성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