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2021-02-05 10: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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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CJ푸드빌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손잡고 ‘착한 마스크 사용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CJ푸드빌 로고.
CJ푸드빌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의 기본수칙인 마스크 사용법을 전파하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CJ푸드빌은 8일부터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 외식 브랜드 매장 내 디지털 화면과 표지판 등을 이용해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등을 홍보한다.
CJ푸드빌은 ‘바르게 쓰는 마스크가 백신’이라는 구호로 '벗고 마시고 쓰고 말하기’,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기' 등의 방역수칙을 알기 쉽게 영상 및 이미지로 제작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외식전문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외식업계에 불어닥친 어려움을 극복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착한 마스크 사용법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코로나19에 빼앗긴 일상을 조금이라도 빨리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J푸드빌은 지난해 코로나19 유행 직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기준을 넘어선 자체 ‘안심 레스토랑’ 기준을 수립하는 등 높은 수준의 방역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