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4기에 선발된 스타트업 12곳과 농협 계열사 관계자들이 4일 온라인 밋업데이에 참여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스타트업과 농협 계열사의 협업을 돕는 행사를 마련했다.
NH농협은행은 4일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4기 스타트업과 ‘온라인 밋업(MeetUp)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밋업데이는 스타트업과 농협 계열사의 만남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협업기회를 만드는 행사다.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4기에 선발된 스타트업 12곳과 농협 계열사 관계자 1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스타트업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서비스와 사업모델, 농협 계열사와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협력 사업을 제안했다.
김봉규 NH농협은행 NH디지털연구개발(R&D)센터장은 “디지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과 소통의 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NH디지털R&D센터는 디지털상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는 디지털 혁신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투자·법률·마케팅·재무 분야 등의 컨설팅과 농협 계열사와 사업제휴 기회 및 후속 투자기회 등을 제공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